PD를 위한 최고의 여름 활동으로 계절을 만끽하세요

여름은 낮이 길어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며, 밖으로 나가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파킨슨병 환자 에게 활동적인 생활은 증상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능력과 에너지 수준을 고려하면서 움직임, 사회적 상호작용, 그리고 즐거움을 증진하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PD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여름 활동과 이 계절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에 좋은 여름철 활동 7가지

여름은 밖으로 나가서 햇빛을 쬐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에요! 

지속 가능한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긴 일광과 따뜻한 기온을 활용할 수 있는 추천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예

원예는 즐거운 취미 이상의 것입니다. 정신적, 신체적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적 활동입니다. 

땅을 파고, 심고, 물을 주는 것은 충격이 적은 동작으로, 기동성, 균형 감각, 그리고 민첩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에서 일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챙김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높이 있는 침대와 인체공학적 도구를 사용하면 이동이 제한적이거나 떨림이 있는 사람들도 원예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피클볼

피클볼이 인기를 얻고 있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혼합한, 부상 위험이 적고 친목을 도모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 피클볼은 손과 눈의 협응력, 반사 신경, 그리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략적 사고를 촉진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데, 이 두 가지 모두 인지적, 정서적 웰빙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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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라이밍 클럽

Up Ending Parkinson’s 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적응형 등반 프로그램은 PD를 앓고 있는 개인이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클라이밍은 근력, 유연성, 균형 감각을 키워줍니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과 결단력을 길러줍니다.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이 인지하는 한계를 뛰어넘고 신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킨슨병 퇴치(Up Ending Parkinson's)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센더 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Sender One LAX)에서 진행됩니다! 센더 원 행사 일정 에서 예정된 모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4. 수영

수영과 수중 에어로빅은 PD 환자에게 이상적인 전신 저강도 운동입니다. 

물은 신체를 지탱하고, 넘어짐의 위험을 줄여주며, 근육을 강화하는 부드러운 저항력을 제공합니다. 

수영은 심혈관 건강, 유연성, 운동 범위를 향상하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완을 촉진합니다. 더운 날 시원한 물놀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요?

5. 하이킹

하이킹은 유산소 운동, 균형 감각 훈련, 그리고 정신 자극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줍니다. 다양한 지형은 협응력과 보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자연의 감각적 경험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지역 자연 산책로, 국립공원 산책, 심지어 동네 산책까지, 하이킹은 지구력을 기르고 상쾌한 기분 전환을 제공합니다.

6. 바비큐나 파티오에서 해피 아워를 열어보세요

모든 유익한 활동이 반드시 신체적인 활동일 필요는 없습니다. 뒷마당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파티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친구 및 가족과의 유대감이 강화되어 파킨슨병 환자들이 흔히 겪는 고립감과 무관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임은 웃음, 대화, 공동체 의식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내며, 이는 모두 정신 건강을 증진 하고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공원에서의 음악

야외 콘서트는 여름철의 주요 행사로, 단순한 오락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움직임과 협응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자극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리듬감 있는 음악이 파킨슨병 환자의 걸음걸이와 움직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의자를 가져오고, 피크닉을 준비하고, 멜로디를 감상해 보세요!

8. 야외 요가 또는 태극권

요가 와 태극권은 균형, 유연성, 호흡 조절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파킨슨병 환자에게 널리 권장됩니다. 

야외에서 운동하면 신선한 공기와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룹 수업은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마음 챙김 동작과 자세를 향상시켜 줍니다.

마음챙김으로 활동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한 팁

적절한 준비와 태도로 여름철 활동마다 한계를 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활동에 주의 깊게 접근하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파킨슨병 환자는 특히 더운 날씨에 탈수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항상 물병을 챙기고, 가벼운 옷을 입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수박이나 오이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간식을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에 48~64온스(약 6~8잔)의 물을 마시도록 하세요. 전해질 파우더나 음료를 보충하는 것도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가능하면 저당 또는 무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신의 에너지 수준을 존중하세요

파킨슨병 증상은 하루 종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가장 넘치는 시간에 활동을 계획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피곤함을 느낀 다면 가벼운 활동을 선택하거나 야외에서 조용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3. 즐기세요!

여름은 의무가 아닌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기분 좋은 활동을 선택하고, 부담스러운 일에 억지로 매달리지 마세요. 

당신의 몸은 최고의 가이드입니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잠시 멈추고 조정하세요.

여름 시즌을 즐기세요

파킨슨병과 함께 산다고 해서 여름 내내 가만히 앉아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 계절에는 신체 건강, 정서적 웰빙, 그리고 사회적 관계를 증진하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가득합니다. 

여유로운 수영부터 도전적인 등반, 친구들과의 편안한 저녁까지, 누구에게나 맞는 활동이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며,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화창한 날을 더욱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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